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골프접대 의혹으로 국무총리실 재직 시절 강등 이력이 있는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오늘(19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이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서기관은 입장문을 내고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한다"면서도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해선 '접대의 자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전 서기관은 앞서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에서 당선권인 17번에 배치된 바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이시우 #공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