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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일본, 17년 만에 금리 인상…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탈출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일본, 17년 만에 금리 인상…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탈출 外
  • 송고시간 2024-03-19 19:38:55
[이슈5] 일본, 17년 만에 금리 인상…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탈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벗어나 일본의 금융환경이 일대 전환기에 들어선 건데요.

이번 금리인상 결정은 물가와 임금 상승의 선순환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지만, 자칫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상현 특파원입니다.

<2>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제약사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환자 수술과 진료가 줄면서 의약품 매출이 덩달아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신약 임상 시험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임상 시험이 주로 대형병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전공의 이탈의 영향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홍서현 기자입니다.

<3> 최근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연일 뜨거운 이슈입니다.

류준열과 7년간 공개 연애한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 직후 SNS에 "재미있네"라는 글을 올리며 '환승연애 논란'에 불이 붙었는데요.

설전을 벌인 한소회와 혜리가 잇따라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들을 광고 모델로 쓴 기업으로도 불똥이 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4> 늦은 밤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야심한 시각, 인적이 없는 곳이었지만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차로 향하는 모습을 CCTV 관제센터 직원이 놓치지 않았는데요.

이 남성,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기까지 했습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5> 얼마 전 암 진단을 받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서거했다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가짜뉴스의 중심에는 러시아 언론이 있었는데요.

SNS에 '찰스 3세가 서거했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게시글이 올라오자, 러시아 관영 매체들이 속속 해당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보도에 임민형 PD입니다.

#일본은행 #대형병원 #제약사 #류준열 #한소희 #CCTV #가짜뉴스 #찰스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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