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고체연료 엔진 지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과 산하 발동기연구소가 어제(19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고체연료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험에 직접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무기체계의 군사 전략적 가치는 ICBM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시험의 대성공을 통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무기체계 개발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김정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