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등 일부 노지채소의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가격이 오른 배추의 경우 재배 면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난달 잦은 강우로 파종이 지연돼 일시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밖에 양파도 이달 하순 햇양파의 출하를 앞두고 지난해 생산된 재고 물량이 감소해 가격이 일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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