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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2천명 증원 재론 없어…의료계와 대화 타진"

경제

연합뉴스TV 복지장관 "2천명 증원 재론 없어…의료계와 대화 타진"
  • 송고시간 2024-03-22 13:08:57
복지장관 "2천명 증원 재론 없어…의료계와 대화 타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천명 의대 증원' 발표와 관련해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의대 입학 정원 배분에 대해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앞으로 학칙을 개정하고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별 정원은 재론의 여지가 없지만, 의료체계를 지속가능하게 하고 선진화하는 의제에 대해서 충분히 열린 자세로 협의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비공식 접촉을 통해 의료계와 대화 가능성을 계속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복지부 #2천명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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