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서울대 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를 향해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전공의 처벌 방침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비대위는 오늘(22일) "정부의 2천명 의대 증원 발표 이후 대학과 병원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 방침을 철회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토론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전국 의대 교수들은 정부가 집단사직 전공의들에게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내리는 것에 반발해 오는 25일 사직서를 제출할 방침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전공의 #서울의대 #서울대_병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