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전공의 수련병원 원장들에게 주 52시간 근무를 지켜달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전의교협은 "의료진의 과중한 업무로 소진 상태에 이르렀다"며 "환자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의교협은 25일부터 주 52시간 이내로 진료와 수술 등 근무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외래진료도 축소해 중환자 진료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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