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3만2,490명으로 집계됐는데, 고령화와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1월 가운데 2번째로 많았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전체 인구는 1만1,047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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