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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혼인 건수는 증가

경제

연합뉴스TV [경제읽기] 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혼인 건수는 증가
  • 송고시간 2024-03-28 14:06:04
[경제읽기] 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혼인 건수는 증가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올해 1월에 태어난 아기가 2만 1천 명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초효과로 출생아 수의 반등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감소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인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2> 1월 사망자 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출생아 감소 폭이 더 커지며 인구가 1만 명 넘게 자연 감소했는데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질문 2-1> 오는 2028년부터는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된다는 전망도 나왔는데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면 경제 성장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요?

<질문 3> 한편, 올해 1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1.6% 늘어났는데 요인은 무엇인가요? 지난해 통계청은 오는 2026년 합계출산율이 반등할거라 내다봤는데 늘어난 혼인 건수가 출산율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4> 다른 이슈도 살펴봅니다. 지난해 대졸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이 있는 이른바 '중고 신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경력 있는 신규 입사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질문 5> 공개채용보다 수시채용 방식을 활용하겠다는 기업이 늘고 신규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거나 활용을 고려 중인 기업도 증가했는데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 건가요?

<질문 6> 기업들은 신규 채용과 관련해 적합한 인재를 찾기 어렵다는 점을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대기업의 구인난은 확대되는 추세인데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채용방식의 변화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 취업 전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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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