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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대 금품 수수 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 심사

사회

연합뉴스TV '7억대 금품 수수 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 심사
  • 송고시간 2024-03-28 18:19:37
'7억대 금품 수수 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 심사

민간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7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구속 심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8일) 오후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전 전 부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전 전 부원장은 법원에 출석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지만,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말엔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 전 부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으로 재직 중 6개 업체로부터 민원과 인허가 청탁을 알선하는 대가로 7억 5천여만원을 수수하고 고급 승용차를 제공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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