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격돌합니다.
토트넘과 뮌헨은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발표하며 한국시간으로 8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두 팀이 맞붙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팀에서 최전방과 최후방을 책임지고 있는 손흥민과 김민재는 각자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치며,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도 친정팀을 상대합니다.
앞서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달 뮌헨 방한 소식을 알리며 토트넘과 한국에서 맞대결을 펼칠 것이라 보도한 바 있지만 장소는 런던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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