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홈구장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오타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본토 개막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전 통역사의 도박 논란 속에서도 '서울 시리즈' 포함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385(3할8푼5리)로 끌어올렸습니다.
MVP 출신 3인방 오타니와 무키 베츠, 프리먼이 맹타를 휘두른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를 7-1로 제압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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