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한 경기에 안타 2개 이상을 쳐내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8일) 마이애미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했습니다.
이정후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키를 넘는 안타를 쳐냈고 이후 홈을 밟아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마지막 득점을 올렸습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연속 안타 기록을 시작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7푼으로 올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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