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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프로야구 구단도 심판과 동시에 '로봇 판정'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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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오늘부터 프로야구 구단도 심판과 동시에 '로봇 판정' 수신
  • 송고시간 2024-04-24 07:51:03
오늘부터 프로야구 구단도 심판과 동시에 '로봇 판정' 수신

프로야구 경기 도중 구단들도 심판과 똑같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ABS 판정 결과를 전달받게 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판정 조작 논란이 제기된 ABS 운영 보완 대책으로 각 구단에 판정음 수신기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을 수신하게 되며 판정 오류가 의심될 경우 다음 투구 이전에 심판에게 확인 요청을 해야 합니다.

KBO는 14일 NC-삼성 경기에서 ABS 오심 은폐 논란으로 심판 팀장 1명을 해고하는 등 중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ABS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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