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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무원 죽음 내몬 악성 민원인 2명 입건

사회

연합뉴스TV 김포시 공무원 죽음 내몬 악성 민원인 2명 입건
  • 송고시간 2024-04-26 18:08:16
김포시 공무원 죽음 내몬 악성 민원인 2명 입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민원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포경찰서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등 민원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온라인 카페에 숨진 김포시 공무원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올리고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악성 게시글과 함께 김포시청 당직실에 전화해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앞서 관련 게시글을 올리거나 민원 전화를 건 7명의 신원을 특정했지만, 이 중 5명은 단순 항의성 민원이나 의견 게시 차원이었던 것으로 보고 불송치하기로 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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