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백화점 상품권이나 네이버 포인트, 상장 주식 등을 기부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기부금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초 유가증권으로 기부금품의 범위를 확대하도록 기부금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가증권의 종류 등 세부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 상품권, 네이버 등 각종 온라인 포인트 등이 포함됐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이번 시행령에서 제외됐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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