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14경기 만에 한 경기에 안타 2개를 치는 멀티 히트를 신고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회 좌익수 방향 안타에 이어 8회에는 중견수 방면으로 168.7㎞에 달하는 총알 같은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4리에서 2할5푼2리로 소폭 올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1대6으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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