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입원 치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건강 관련 안부 인사를 전했습니다.
민주당 공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8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며 치료를 잘 받으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안부 인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내일(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입원 치료와 회복을 위해 휴가를 앞둔 상태였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이번 통화는 지난달 29일 영수회담 이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것이기도 합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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