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학생 충원율 조작 의혹을 받은 오산대학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9일) 오산대 이사장실과 대학 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학생 등록과 관련한 서류 등 자료와 사건 관계인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립대학교인 오산대는 교육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학생 충원율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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