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전 세계 프로축구 공격수 중 가장 수비 가담이 많은 선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산하 연구기관인 국제스포츠연구소는 전 세계 30개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의 수비 가담 정도를 분석한 결과 손흥민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비 과정에서 시속 25km 이상 빠른 속도로 질주한 거리와, 신체 접촉이나 볼 터치 없이 상대에게 압박을 가한 횟수를 합산한 조사에서 손흥민은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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