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과 대포유심을 공급하는 국내 유통 조직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 조직을 적발해 총책 5명과 조직원 17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조직은 허위 대출 광고를 통해 명의자를 모집한 뒤 수백 개의 선불유심을 개통해 유통하거나,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대포통장을 개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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