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3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지난 25일 낮 12시 20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이틀 동안 진화 작업을 한 끝에 어제(26일) 오후 7시 40분쯤 큰 불길은 모두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압축 폐지에 불이 붙는 바람에 굴착기로 폐지를 일일이 뒤집어가며 불길을 잡느라 진화 작업이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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