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성, 파리올림픽 보안구역 잠입 시도하다 체포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한 러시아 여성이 차량 트렁크에 숨어 테러 방지 구역에 진입하려다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24일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돼 내무부 산하 국내보안국으로 연행된 여성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참가 승인을 두 차례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보안국은 이 여성과 차량 운전자 등을 일단 풀어줬지만, 추후 다시 불러 잠입 시도 배경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파리올림픽 #보안구역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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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한 러시아 여성이 차량 트렁크에 숨어 테러 방지 구역에 진입하려다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24일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돼 내무부 산하 국내보안국으로 연행된 여성은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참가 승인을 두 차례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보안국은 이 여성과 차량 운전자 등을 일단 풀어줬지만, 추후 다시 불러 잠입 시도 배경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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