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규 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김동문 신임 회장의 당선이 무효라며 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동부지법에 김동문 신임 회장의 당선 무효 확인 소송과 함께 김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선거 절차에 하자가 있다는 법원 결정에도 선거인단을 새로 추첨하지 않았고, 김 전 회장에게 충분한 선거운동 기간을 보장하지 않아 선거의 공정성을 해쳤다"는 입장입니다.

법원은 다음 달 12일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박수주기자

#배드민턴 #배드민턴협회 #김택규 #김동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