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이럴 땐 먼지가 말썽인데요.

현재도 인천과 충남, 제주에만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온화한 날씨 속 내일도 미세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광주는 오전 한때,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은 종일 공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여기에 수도권과 충남, 세종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발령 중인 만큼, 호흡기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20㎜ 정도의 봄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3도, 대전 1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은 6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의 기온이 14도까지 올라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전과 광주, 대구 모두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엔 수도권과 강원도에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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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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