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태균 씨를 상대로 추가 출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지검에서 명 씨를 불러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10일) 확보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오 시장 측근들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명 씨에게 오 시장과의 만남 횟수 등을 물어 진술의 신빙성을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 관련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고, 사업가 김한정 씨가 3천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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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지검에서 명 씨를 불러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어제(10일) 확보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오 시장 측근들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명 씨에게 오 시장과의 만남 횟수 등을 물어 진술의 신빙성을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 관련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고, 사업가 김한정 씨가 3천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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