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고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평택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10일) 2명의 사상자가 난 평택시 현덕면 운정리 화양도시개발구역 내 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 현장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와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현장에서 안전상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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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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