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가 48세 명재완의 나이와 이름, 사진 등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명재완은 지난달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했던 명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약 한 달 만인 지난 8일 첫 대면조사를 받고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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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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