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4시 5분쯤 경남 김해시 어방동의 한 2층짜리 신발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9시간 만인 오늘(12일) 오전 1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450㎡와 제품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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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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