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빠른 발로 2루타 두 방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습니다.

배지환은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두 차례 2루타를 날리며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5(4할5푼5리)로 올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도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1개 포함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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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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