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지난밤 뉴욕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62%, S&P지수는 1.07%, 나스닥지수는 1.71% 각각 밀리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 지난 2거래일간 주가가 급반등한 데 따른 경계성 매도세가 우위를 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선 기준금리 동결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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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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