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지나던 열차에서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내부 소화기로 초기 진화가 이뤄졌고, 승객들도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관련해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처럼 지하철 내부에서 불이 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질문 1-1> 지하철 내부 화재가 다른 화재들과 다른 점을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2> 지하철 안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문은 자동으로 열리는지요? 또 열리지 않을때는 수동으로 열어야 할텐데 당황하거나 평소 숙지 안 돼 있으면 쉽지 않을턴데 무리하게 문을 열거나 탈출하려 하면 더 위험한가요?

<질문 3> 자체 진화했디고 하는데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도 평소 숙지해둬야 할 것 같은데, 알려주시죠

<질문 4> 선로를 통해 대피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5> 전동차가 터널 안에 멈췄을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