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 중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오후 1시 기준 경부선 서울역부터 대전역까지, 동대구역부터 부산역까지 일반열차가 운행 중지됐습니다.

호남선 광주송정역부터 목포역까지, 경전선 동대구역부터 진주역까지는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운행 중지됐습니다.

전라선과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은 일반열차가 운행 중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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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