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청 초기인 만큼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는 게 가장 유리할지 잘 따져 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소비 쿠폰 신청부터 잘 쓰는 법까지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흘째입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요일이 다른데 수요일인 오늘은 끝자리 3과 8일 가능한데요. 이번 주만 이런 식으로 신청하는 거죠?
<질문 1-1>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해외체류자, 또 신생아도 받을 수 있느냐는 건데요?
<질문 2>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계획 결정 이후 각종 카드사마다, 지역상품권 앱에서도 신청해달라는 메시지가 쏟아졌는데요. 소비쿠폰을 어디에서 어떤 형태로 발급받을 것이냐 하는 지점도 고민입니다. 카드가 더 유리할까요? 지역사랑상품권이 더 유리할까요?
<질문 2-1> 그런데 이렇게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 척하면서 인터넷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스미싱도 늘고 있다죠?
<질문 3>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이 바로 사용처입니다. 대형 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대형 마트 안에 있는 약국과 미용실 등에선 쓸 수 있다고요?
<질문 4>'프랜차이즈나 이런 곳은 사용이 안 되나 보다' 했는데 다 그런 건 아니라고 하고요. 또 배달앱에서도 결제 방법에 따라 사용가능하다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 겁니까?
<질문 5> 버스나 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 6> 전통시장과 골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일찌감치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을 붙이며 매출 기대감을 보입니다. 정부의 의도대로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까요?
<질문 7> 그런데 이런 상황에 받은 소비 쿠폰을 중고 거래로 파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만 원짜리 선불카드를 13만 원에 판다는 글도 올라왔는데, 이건 불법이죠?
<질문 8> 한편 통신사의 휴대전화 구매 보조금을 제한했던, 이른바 단통법이 11년 만에 폐지됐는데요. 통신사나 판매점이 고객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자유롭게 지급할 수 있게 된 만큼 다시 공짜 휴대전화가 나올 수도 있게 된 겁니까?
<질문 9>단 통법 폐지로 소비자 혜택이 늘어날까 기대도 되지만요. 모든 고객에게 똑같이 혜택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정보 수집에 취약한 계층은 또 일명 호갱님이 되는 거 아닌지 걱정도 되거든요?
<질문 10> 그런데 단통법이 폐지됐을 때를 생각해 보면 가격은 저렴해 보여도 요금제랑 자세히 따져보면 더 비싸지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앞으로 어떤 점에 더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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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청 초기인 만큼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는 게 가장 유리할지 잘 따져 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소비 쿠폰 신청부터 잘 쓰는 법까지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흘째입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요일이 다른데 수요일인 오늘은 끝자리 3과 8일 가능한데요. 이번 주만 이런 식으로 신청하는 거죠?
<질문 1-1>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해외체류자, 또 신생아도 받을 수 있느냐는 건데요?
<질문 2>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계획 결정 이후 각종 카드사마다, 지역상품권 앱에서도 신청해달라는 메시지가 쏟아졌는데요. 소비쿠폰을 어디에서 어떤 형태로 발급받을 것이냐 하는 지점도 고민입니다. 카드가 더 유리할까요? 지역사랑상품권이 더 유리할까요?
<질문 2-1> 그런데 이렇게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 척하면서 인터넷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스미싱도 늘고 있다죠?
<질문 3> 가장 헷갈려하는 부분이 바로 사용처입니다. 대형 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대형 마트 안에 있는 약국과 미용실 등에선 쓸 수 있다고요?
<질문 4>'프랜차이즈나 이런 곳은 사용이 안 되나 보다' 했는데 다 그런 건 아니라고 하고요. 또 배달앱에서도 결제 방법에 따라 사용가능하다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 겁니까?
<질문 5> 버스나 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 6> 전통시장과 골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일찌감치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을 붙이며 매출 기대감을 보입니다. 정부의 의도대로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날까요?
<질문 7> 그런데 이런 상황에 받은 소비 쿠폰을 중고 거래로 파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만 원짜리 선불카드를 13만 원에 판다는 글도 올라왔는데, 이건 불법이죠?
<질문 8> 한편 통신사의 휴대전화 구매 보조금을 제한했던, 이른바 단통법이 11년 만에 폐지됐는데요. 통신사나 판매점이 고객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자유롭게 지급할 수 있게 된 만큼 다시 공짜 휴대전화가 나올 수도 있게 된 겁니까?
<질문 9>단 통법 폐지로 소비자 혜택이 늘어날까 기대도 되지만요. 모든 고객에게 똑같이 혜택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정보 수집에 취약한 계층은 또 일명 호갱님이 되는 거 아닌지 걱정도 되거든요?
<질문 10> 그런데 단통법이 폐지됐을 때를 생각해 보면 가격은 저렴해 보여도 요금제랑 자세히 따져보면 더 비싸지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앞으로 어떤 점에 더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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