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다가오는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위성락 안보실장 브리핑이 조금전 있었습니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오는 25일 한미 정상회담 이외에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에서 연설을 하고 비즈니스테이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회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동맹 현대화'와 관련해 이는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와 함께 한미 통상 안정화와 원자력 등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회담과 관련해서는 한일 협력의 선순환을 거론하며 과거문제는 전향적 논의 여건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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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