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의 주전 내야수 송성문이 KBO 리그 8월 월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KBO는 "송성문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종합한 결과, LG 앤더슨 톨허스트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송성문이 월간 MVP를 받은 건 2015년 프로 데뷔 후 처음입니다.
송성문은 지난 달 최다 안타, 득점, 장타율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데뷔 첫 20홈런-20도루도 달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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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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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 월간 MVP를 받은 건 2015년 프로 데뷔 후 처음입니다.
송성문은 지난 달 최다 안타, 득점, 장타율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데뷔 첫 20홈런-20도루도 달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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