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입니다.

▶ 태안화력발전 폭발·화재 2명 화상…3년 전에도 '같은 화재'

첫 번째 소식입니다.

이곳은 충남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인데요.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이곳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불은 1시간 50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협력업체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규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사천서 무면허 50대 연달아 뺑소니…80대 행인 숨져

한 차량이 달려와 사람을 들이받더니 그대로 도주합니다.

경남 사천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두 차례의 뺑소니 사고로 2명의 사상자를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심지어 알고 보니 이 남성,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였습니다.

보도에 하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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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