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에 100만 달러, 약 14억7천만원을 내면 영주권 신청 자격을 주는 '트럼프 골드카드' 제도가 현지 시간 10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위대한 미국 기업들이 귀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자격을 갖춘 검증된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세관국경보호국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 ESTA 심사를 대폭 강화해, 신청자에게 지난 5년간의 소셜미디어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