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고 김지미 씨를 추모하는 공간이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됐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어제(11일) 오후 2시부터 14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영화센터에 관련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영화센터 1층 로비에는 헌화 공간이 마련됐고 상영관에서는 고인의 출연작을 볼 수 있습니다.

고인은 85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을 마감했고 장례는 미국에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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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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