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국부 연결해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경남 함양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불길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불은 어제(21일) 오후 9시 14분쯤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한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야간에 시작된 데다가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불길이 빠르게 번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22일) 오전 4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3㎞였던 화선의 길이는 오후 들어 4㎞까지 확산했고, 산불 영향 구역은 66헥타르까지 늘었습니다.
전체 화선의 길이가 늘면서 48%까지 떨어졌던 진화율은 5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현장에는 한때 순간 최대 11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 악조건과 급경사지 등 지형적 여건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 헬기 45대와 차량 30여 대, 인력 500여 명이 투입돼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몰 전인 오후 6시 20분까지 헬기를 이용한 진화 작업을 진행한 뒤 이후 야간진화 작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혹시 모를 확산 위협에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고려해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기, 충청과 경상권 등 전국 곳곳에 건조·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제공 산림청 경남 함양군]
[영상취재 이덕훈]
[영상편집 이채린]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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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주말 사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국부 연결해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정지훈 기자.
[기자]
네, 경남 함양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불길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불은 어제(21일) 오후 9시 14분쯤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한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야간에 시작된 데다가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불길이 빠르게 번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22일) 오전 4시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3㎞였던 화선의 길이는 오후 들어 4㎞까지 확산했고, 산불 영향 구역은 66헥타르까지 늘었습니다.
전체 화선의 길이가 늘면서 48%까지 떨어졌던 진화율은 5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현장에는 한때 순간 최대 11m를 넘는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 악조건과 급경사지 등 지형적 여건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 헬기 45대와 차량 30여 대, 인력 500여 명이 투입돼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몰 전인 오후 6시 20분까지 헬기를 이용한 진화 작업을 진행한 뒤 이후 야간진화 작업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혹시 모를 확산 위협에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고려해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기, 충청과 경상권 등 전국 곳곳에 건조·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제공 산림청 경남 함양군]
[영상취재 이덕훈]
[영상편집 이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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