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가 ‘필리버스터’ 정국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등 법안 처리에 나서자 예고한대로 국민의힘이 맞대응에 나선건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렵게 열린 국회 본회의가 최장 7박 8일간의 ‘필리버스터’ 정국으로 돌입했습니다. 결국 여야가 본회의 직전까지 대치를 이어갔지만, 결국 개의에 대한 우원식 의장의 입장을 전하는 것으로 본회의가 시작됐고요. 결국 최장 7박 8일의 필리버스터 정국에 돌입했는데요. 이번 국회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문제는 국민의힘이 이번 주 상임위 일정까지 전면 보이콧에 나서면서 제동이 걸린 대미투자특별법입니다. 여야 기류가 변하지 않는다면, 9일까지로 예정된 특위 활동과 심사 일정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질문 2> 이렇게 민주당이 입법 강행에 나서자, 전국 법원장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당이 본회의 상정 처리 예고에 오늘 전국 법원장회의를 열고 긴급 대책 논의에 들어간 겁니다. 현재 사법부는 사법개혁 법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온 상황인데요. 오늘 법원장회의에서 의미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가결됐습니다. 당초 강 의원이 신상발언을 할지, 또 민주당이 어떤 결정을 할지 관심이었는데요. 결국 강 의원, 신상발언에 나섰고, 민주당 자율 투표 결과, 가결 결론이 났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가 행정통합특별법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앞서 정 대표가 관련 입법 논의를 위해 여야 대표 회동을 제안한 것을 두고 장 대표 “오전 법사위에서 법안을 밀어 붙이며 회동 제안을 한 것이 진정성 있는 것이냐”며 비판에 나서자, 정 대표는 오후 의총에서 “과거 먼저 행정통합논의를 주장했던 국힘이 이제와 하지 말자”고 한다며 장대표를 향해 “못 믿을 사람이고, 알수 없는 청개구리 심보”라고 한 건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5> 결국 행정통합 논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법안만 법사위를 통과한 상황인데요. 이를 두고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종일 설전을 벌였습니다. 행정통합논의, 전남·광주를 제외한 대구·경북과 충남·대전 통합특별법 통과가 보류된 상황입니다.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중인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1> 이렇게 여야의 설전이 오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내부 충돌까지 이어졌습니다. 비공개 의총에서 대구 지역의 주호영 의원이 지도부 중 누가 반대했는지 밝혀라, 책임을 묻겠다며 목소릴 높이자, 경북이 지역구인 송언석 원내대표가 본인을 지목한 것이라면 큰 오산이고 명예가 훼손됐다고 느낀다며 원내대표 거취까지 거론한 건데요. TK의원들도 성명서를 내고 법사위 처리를 강하게 요구 중인데, 국힘의 기류, 변화할까요?

<질문 6>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특히 “시장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며,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른 위험과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도 내놨는데요.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처분해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는데, 계속된 이 대통령의 부동산 문제 언급,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가 윤 어게인 노선으로 지선을 치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의총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가 장동혁 대표의 이른바 '절윤' 거부와 관련해 당 노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다시 열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의총 토론 이후 의원들이 비밀투표 형태로 표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노선을 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결론에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언급했는데요. 관련 의총, 열리게 될까요?

<질문 7-1> 장동혁 대표, 언론 인터뷰에서 ‘어느 한 지지층만 바라보고 갈 수 없다’고 언급했지만, 앞서 윤 전대통령 선고 이후 내놓은 메시지는 사실상 '윤 어게인' 선언이란 비판을 받았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장동혁 대표, 지선에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 걸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인천 계양을 후보자리를 놓고 후보들간 신경전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두고 후보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최근 청와대 대변인직을 내려놓은 김남준 전 대변인이 어제 오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를 만나 인천 계양을 출마 입장을 전하고 나선 상황이고, 송영길 전 대표도 계양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는데요. 누구에게 당심이 쏠릴까요? 정청래 대표가 송 전 대표에 앞서 김 전 대변인을 만난 점도 눈길을 끄는데요.

지금까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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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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