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9차 당대회 이후 열린 열병식에서 "북미관계는 미국에 달렸다"며 핵보유국 인정 등을 조건으로 한 대화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어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편, 미 법무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관련 수사 기록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핵심 수사 자료 일부가 누락됐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난 19일 시작됐던 북한의 9차 노동당 대회가 일주일 만에 폐막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3번째 당대회였는데요. 북한은 당대회를 통해 향후 5년간의 대내외 정책 노선을 정하는데, 이번 9차 당대회,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질문 2> 북한이 9차 당대회를 일주일간 진행한 뒤 열병식으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기존의 열병식을 보면 다양한 신무기들을 선보이는데, 어제는 ICBM 등 전략자산뿐 아니라 탱크, 장갑차 같은 재래식 무기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무기체계를 동원하지 않고 열병식을 열기도 하나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1> 또 하나 눈에 띈 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됐던 부대 소속 군인들이 러시아 국기와 인공기를 앞세워 행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열병식에 무기는 없었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위협성 발언은 빠지지 않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은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을 침해해 가해지는 어떤 세력의 군사적 적대행위에 대해서도 즉시에 처절한 보복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3-1> 북한은 향후 5개년 계획 과제로 무기체계 강화를 언급하며 수중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인공지능 무인공격기, 정찰 위성 등을 추가로 개발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북한이 밝힌 향후 5개년 계획을 통해 북한의 전략,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 보세요?
<질문 4> 북한은 미국이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미국과는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했는데요. 미국에 조건부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1> 이에 백악관도 북한과 "어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북한 언급이 없어서, 북한 문제가 미국 외교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배제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제스처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질문 5> 한국을 사정권에 두는 대남 공격용 타격 수단을 증강 배치하겠다고 하며 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김여정 부부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무인기 유감 표명에 다행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도 했지만, 여전히 ‘통미봉남’의 기조는 분명한 것 같아요?
<질문 6> 이번 9차 당대회를 앞두고 김주애가 등장할 것인지 주목됐었는데요. 김주애는 당대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마지막날 열린 열병식에만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가죽코트를 맞춰 입고, 주석단 정중앙, 가장 높은 곳에 앉혀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6-1> 김주애가 열병식에 참석한 것은 2023년 9월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열병식 이후 처음인데요. 이번에 특히 주애가 주석단 계단 중앙을 걸어 내려오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상징성이 부각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국정원이 최근 ‘주애가 후계자로 내정된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했다‘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는데요.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에 돌입한 거라 보세요?
<질문 7> 화제를 바꿔 미국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미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자료 후폭풍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이 드러난 재계와 학계 유명 인사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빌게이츠도 있고요?
<질문 7-1> 미 법무부가 수백만 페이지 분량의 엡스타인 관련 문서를 공개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가 누락이 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현재 분위기로 봤을 때, 공개가 될까요?
<질문 8>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조사위에 출석하는데요. 힐러리 클린턴이 먼저 의회 증언대에 섰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엡스타인을 만난 적 없고, 이번 조사는 정치적 쇼“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지금까지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9차 당대회 이후 열린 열병식에서 "북미관계는 미국에 달렸다"며 핵보유국 인정 등을 조건으로 한 대화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어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편, 미 법무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관련 수사 기록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핵심 수사 자료 일부가 누락됐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난 19일 시작됐던 북한의 9차 노동당 대회가 일주일 만에 폐막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3번째 당대회였는데요. 북한은 당대회를 통해 향후 5년간의 대내외 정책 노선을 정하는데, 이번 9차 당대회,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질문 2> 북한이 9차 당대회를 일주일간 진행한 뒤 열병식으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기존의 열병식을 보면 다양한 신무기들을 선보이는데, 어제는 ICBM 등 전략자산뿐 아니라 탱크, 장갑차 같은 재래식 무기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무기체계를 동원하지 않고 열병식을 열기도 하나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1> 또 하나 눈에 띈 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됐던 부대 소속 군인들이 러시아 국기와 인공기를 앞세워 행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열병식에 무기는 없었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위협성 발언은 빠지지 않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은 “나라의 주권과 안전이익을 침해해 가해지는 어떤 세력의 군사적 적대행위에 대해서도 즉시에 처절한 보복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3-1> 북한은 향후 5개년 계획 과제로 무기체계 강화를 언급하며 수중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인공지능 무인공격기, 정찰 위성 등을 추가로 개발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북한이 밝힌 향후 5개년 계획을 통해 북한의 전략,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 보세요?
<질문 4> 북한은 미국이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미국과는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했는데요. 미국에 조건부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1> 이에 백악관도 북한과 "어떤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북한 언급이 없어서, 북한 문제가 미국 외교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배제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제스처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질문 5> 한국을 사정권에 두는 대남 공격용 타격 수단을 증강 배치하겠다고 하며 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배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김여정 부부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무인기 유감 표명에 다행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도 했지만, 여전히 ‘통미봉남’의 기조는 분명한 것 같아요?
<질문 6> 이번 9차 당대회를 앞두고 김주애가 등장할 것인지 주목됐었는데요. 김주애는 당대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마지막날 열린 열병식에만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가죽코트를 맞춰 입고, 주석단 정중앙, 가장 높은 곳에 앉혀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6-1> 김주애가 열병식에 참석한 것은 2023년 9월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열병식 이후 처음인데요. 이번에 특히 주애가 주석단 계단 중앙을 걸어 내려오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상징성이 부각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국정원이 최근 ‘주애가 후계자로 내정된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했다‘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는데요.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에 돌입한 거라 보세요?
<질문 7> 화제를 바꿔 미국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미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자료 후폭풍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이 드러난 재계와 학계 유명 인사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빌게이츠도 있고요?
<질문 7-1> 미 법무부가 수백만 페이지 분량의 엡스타인 관련 문서를 공개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가 누락이 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현재 분위기로 봤을 때, 공개가 될까요?
<질문 8>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조사위에 출석하는데요. 힐러리 클린턴이 먼저 의회 증언대에 섰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엡스타인을 만난 적 없고, 이번 조사는 정치적 쇼“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지금까지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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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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