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0대 1로 패배했습니다.
직전 코트디부아르전에서도 대패한 대표팀은 유럽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리백 수비 전술은 유지했지만, 손흥민·이강인 등 정예 공격진들이 선발로 나선 홍명보호는 경기 초반 오스트리아를 밀어붙였습니다.
하지만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전반 16분 이한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주특기인 헛다리 드리블 후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뜨고 말았고, 김진규의 왼발 슈팅도 상대 수비 맞고 나가는 등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감했습니다.
오히려 선제골은 '한방'을 앞세운 오스트리아의 몫이었습니다.
후반 3분 측면 수비가 무너진 틈에 마르셀 자비처가 오른발 논스톱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경기에서 나온 오스트리아의 첫 유효슈팅이었습니다.
실점 이후 대표팀은 추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고, 1대 1 찬스는 오프사이드로 판명났습니다.
후반 37분 손흥민과 교체돼 들어온 오현규의 강력한 슈팅마저 골라인을 넘지 못하면서 경기는 0-1로 마무리됐습니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직전에 치른 두 번의 유럽 원정 모의고사에서 '2전 전패'를 기록한 홍명보호.
더욱이 5골을 내주고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표를 제출했습니다.
무엇보다 '캡틴' 손흥민의 발끝도 현저히 무뎌진 상황.
공격의 날카로움도, 수비의 안정감도 모두 놓친 홍명보호,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앞두고 짙은 고민만 남겼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강성훈]
[화면제공 대한축구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0대 1로 패배했습니다.
직전 코트디부아르전에서도 대패한 대표팀은 유럽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리백 수비 전술은 유지했지만, 손흥민·이강인 등 정예 공격진들이 선발로 나선 홍명보호는 경기 초반 오스트리아를 밀어붙였습니다.
하지만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전반 16분 이한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주특기인 헛다리 드리블 후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뜨고 말았고, 김진규의 왼발 슈팅도 상대 수비 맞고 나가는 등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감했습니다.
오히려 선제골은 '한방'을 앞세운 오스트리아의 몫이었습니다.
후반 3분 측면 수비가 무너진 틈에 마르셀 자비처가 오른발 논스톱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경기에서 나온 오스트리아의 첫 유효슈팅이었습니다.
실점 이후 대표팀은 추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고, 1대 1 찬스는 오프사이드로 판명났습니다.
후반 37분 손흥민과 교체돼 들어온 오현규의 강력한 슈팅마저 골라인을 넘지 못하면서 경기는 0-1로 마무리됐습니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직전에 치른 두 번의 유럽 원정 모의고사에서 '2전 전패'를 기록한 홍명보호.
더욱이 5골을 내주고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최악의 성적표를 제출했습니다.
무엇보다 '캡틴' 손흥민의 발끝도 현저히 무뎌진 상황.
공격의 날카로움도, 수비의 안정감도 모두 놓친 홍명보호,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앞두고 짙은 고민만 남겼습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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