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국인 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을 분사해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업주를 정식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 조치를 주문한 가운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을 분사해 장기를 다치게 한 의혹을 받는 경기 화성시의 도금업체 대표 60대 A 씨.
경찰이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수사전담팀을 꾸린 지 하루 만입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태국 출신 40대 노동자의 진술 청취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업체에서 작업대에서 몸을 숙인 B 씨에게 에어건을 밀착한 뒤 고압 상태의 공기를 분사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B씨의 복부가 급격히 부풀어 올랐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범행의 고의성 여부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피해자 B씨는 2020년 7월 체류 기간이 만료돼 불법체류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체류 신분과 관계없이 보호 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 범죄"라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한 가운데 정성호 법무장관도 SNS를 통해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피해자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위유섭]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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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외국인 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을 분사해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업주를 정식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 조치를 주문한 가운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노동자의 신체에 에어건을 분사해 장기를 다치게 한 의혹을 받는 경기 화성시의 도금업체 대표 60대 A 씨.
경찰이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수사전담팀을 꾸린 지 하루 만입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태국 출신 40대 노동자의 진술 청취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20일 자신의 업체에서 작업대에서 몸을 숙인 B 씨에게 에어건을 밀착한 뒤 고압 상태의 공기를 분사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B씨의 복부가 급격히 부풀어 올랐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범행의 고의성 여부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입니다.
피해자 B씨는 2020년 7월 체류 기간이 만료돼 불법체류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체류 신분과 관계없이 보호 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 범죄"라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한 가운데 정성호 법무장관도 SNS를 통해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피해자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위유섭]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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