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의 모텔에서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20대 남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소영의 첫 재판이 오늘(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정신과 처방약을 섞은 음료를 건네 2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김소영은 정신질환을 거짓으로 호소해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받았고, 피해자들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유족측은 어제(8일) 김소영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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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zizou@yna.co.kr)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정신과 처방약을 섞은 음료를 건네 2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김소영은 정신질환을 거짓으로 호소해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받았고, 피해자들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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