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9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결항과 회항이 속출했습니다.
급변풍까지 겹치면서 공항은 큰 혼잡을 빚었고,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나영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기 한 대가 활주로에서 이륙을 시도하다가 급변풍에 밀려 이륙을 포기합니다.
다른 항공기는 강한 비바람 속에 좌우로 크게 흔들리며 위태롭게 떠오릅니다.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는 오전부터 결항 항공편 승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습니다.
공항 곳곳에서는 승객들이 긴 줄을 이뤘고,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하면서 승객 3만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허철석 서귀포시> “오늘 가기가 힘들 것 같은데 병원에 예약이 돼 있는데 이러면 병원도 캔슬 될 것 같은데 큰일 났네요."
<가은‧말레이시아> "서울 가야 하는데 비행기가 결항돼서 비행기를 찾아봤는데 없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오늘 갈 수 있는 지 모르겠어요."
호우와 강풍 특보가 제주 전역에 내려지면서 조업과 운항에 나서야 할 선박들도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신호등이 떨어지고, 건물 기계실이 침수되는가 하면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하천 범람으로 두 차례 고립 사고가 발생해 총 6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이틀간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250㎜ 이상의 비가 내리고, 순간풍속 초당 20~3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나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병권]
[그래픽 허진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오늘(9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결항과 회항이 속출했습니다.
급변풍까지 겹치면서 공항은 큰 혼잡을 빚었고,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김나영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기 한 대가 활주로에서 이륙을 시도하다가 급변풍에 밀려 이륙을 포기합니다.
다른 항공기는 강한 비바람 속에 좌우로 크게 흔들리며 위태롭게 떠오릅니다.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는 오전부터 결항 항공편 승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습니다.
공항 곳곳에서는 승객들이 긴 줄을 이뤘고,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하면서 승객 3만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허철석 서귀포시> “오늘 가기가 힘들 것 같은데 병원에 예약이 돼 있는데 이러면 병원도 캔슬 될 것 같은데 큰일 났네요."
<가은‧말레이시아> "서울 가야 하는데 비행기가 결항돼서 비행기를 찾아봤는데 없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오늘 갈 수 있는 지 모르겠어요."
호우와 강풍 특보가 제주 전역에 내려지면서 조업과 운항에 나서야 할 선박들도 항포구에 대피했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신호등이 떨어지고, 건물 기계실이 침수되는가 하면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하천 범람으로 두 차례 고립 사고가 발생해 총 6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이틀간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250㎜ 이상의 비가 내리고, 순간풍속 초당 20~3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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