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국제 지뢰의 날을 앞두고, 캄보디아에서 '지뢰 탐지 쥐 마가와'를 기리는 동상이 공개됐습니다.
아프리카 대형 주머니쥐 마가와는 캄보디아에서 100개 넘는 지뢰를 찾아낸 '영웅 쥐'입니다.
마가와는 지난 2013년 벨기에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 '아포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포포에서 '히어로 랫' 훈련을 받으며, 뛰어난 후각을 활용해 폭발물의 화학 성분을 감지하고 위치를 알리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후 2016년 캄보디아로 넘어가 5년간 지뢰 탐지 활동을 펼쳤습니다.
노화로 은퇴하기 전까지 마가와가 정리한 땅 면적은 14만㎡, 축구장 약 20개 크기에 달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와 관계자들은 마가와 동상이 지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지뢰 없는 국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엔에 따르면 지금도 100만 명 넘는 캄보디아 국민이 지뢰와 불발탄 위험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편, 작은 영웅 마가와는 활약상을 뒤로한 채 지난 2022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아프리카 대형 주머니쥐 마가와는 캄보디아에서 100개 넘는 지뢰를 찾아낸 '영웅 쥐'입니다.
마가와는 지난 2013년 벨기에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 '아포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포포에서 '히어로 랫' 훈련을 받으며, 뛰어난 후각을 활용해 폭발물의 화학 성분을 감지하고 위치를 알리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후 2016년 캄보디아로 넘어가 5년간 지뢰 탐지 활동을 펼쳤습니다.
노화로 은퇴하기 전까지 마가와가 정리한 땅 면적은 14만㎡, 축구장 약 20개 크기에 달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와 관계자들은 마가와 동상이 지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지뢰 없는 국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엔에 따르면 지금도 100만 명 넘는 캄보디아 국민이 지뢰와 불발탄 위험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편, 작은 영웅 마가와는 활약상을 뒤로한 채 지난 2022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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