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전국에 많은 비를 쏟아냈던 비구름은 조금씩 약화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구름이 남아 약한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대부분 오전 중에 그치겠고요.

경기 동부와 충북은 오후까지, 강원 내륙 산지로는 저녁까지 5mm 안팎 더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오후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도로가 젖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경북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산간 지역으로는 초속 20m가 넘게 몰아칠 텐데요.

시설물 고정 상태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오후부터 조금씩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종일 흐리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 10도, 대구 17.6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14도, 광주 15도, 부산 21도, 울산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날이 점점 더 따뜻해져 전국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본격적인 봄 날씨가 나타나겠고요.

일요일 오후부터 밤 사이엔 전남 남부와 제주에 비가 시작되겠고요.

월요일까지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도 확대되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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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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