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서 3살 아이가 온몸에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실려 가 경찰이 친부모를 상대로 학대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40분쯤 양주시 옥정동에서 "아기가 울고 경련을 일으킨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의정부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아이를 진료하던 병원 측은 오후 9시30분쯤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병원에서 뇌 수술을 받은 A군은 현재 위중한 상태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아동학대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한 경찰은 친부와 친모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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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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