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에 따른 민생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임시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26조 2,00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추경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추경안에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과 석유 최고가격제 지원을 위한 예산 등이 반영됐습니다.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에 이어서 국무회의의 문턱을 넘은 만큼 정부는 집행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정부는 이번 추경 예산이 최대한 빨리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추진하는 등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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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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